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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7 22:51
남성을 위한 피부관리 요령
 글쓴이 : 메트로피부과
조회 : 2,917  

이제까지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관심하거나 무시되어 왔고 지극히 간단한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설들도 보다 건강하고 젊게 보이는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피부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남성의 피부가 여성 피부에 비해 피부 두께가 좀 더 두껍다던지 하는 차이는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피부관리에 대한 요령이나 방법은 남성도 여성과 같다고 보아도 무방 할 것입니다.




남성의 피부관리에서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먼저 본인의 피부 타입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을 알고 있어야 본인에게 맞는 피부관리 및 제품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은 아래 5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1) 민감성 피부 : 제품 사용 후 흔히 피부가 따갑거나 화근거림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정상 피부 : 평균적으로 깨끗하고 민감하지 않은 피부입니다.
(3) 건성 피부 :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갈리지고 쉽게 가려워지기도 하는 피부입니다.
(4) 지성 피부 : 기름지고 번들거리는 피부입니다.
(5) 복합성 피부 : 일부분은 건성 피부이고 다른 부위는 지성 피부이기도한 피부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남성들의 피부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르고저 하는 제품의 성분을 먼저 꼼꼼히 체크 합니다.
피부 타입에 따른 제품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만약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라면 세안제와 보습제에 포함 된 성분 중 오일프리(oil-free), 비면포성(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여야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에는 가능한 무향수(fragrance-free) 제품을 사용하여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매일 꼼꼼히 세안하고 땀 흘린 운동 후에는 반드시 세안을 합니다.
일반적인 비누는 피부의 유분을 지나치게 벗겨낼 수 있어 자칫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얼굴은 가능한 부드러운 클린저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를 권장합니다.




(3) 세심한 면도가 필요합니다.
면도날이 1~2개인 면도기 보다는 면도날이 여러개인 면도기가 피부 밀착력이 좋아 보다 피부에 좋고 면도 부위에 충분한 면도 크림을 바른후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를 하고 5~7 회 면도 후에는 면도날을 교체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매일 보습제를 바릅니다.
보습제를 바름으로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잔주름을 줄여 보이도록 하고 보다 밝고 젊은 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따라서 세안, 샤워, 면도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외출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자외선은 주름과 피부 노화의 주 된 원인이므로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가능하면 방수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매 2 시간마다 덧 발라주고 수영 후나 땀을 많이 흘린 후에도 덧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햇볕을 피해 그늘에 있거나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도 권장 됩니다.




남성의 피부도 개개인 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 되는 한가지의 피부 관리 방법이란 없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자신 만의 피부관리 요령을 터득하고 어려울 때는 피부과 전문의나 주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  본 내용은 메트로피부과에서 의뢰를 받아 잡지나 책자 등에 칼럼으로 게재한 글로서

무단 복제나 인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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